그라나다는 안달루시아의 시에라네바다 산맥 산기슭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그라나다 왕국은 스페인 남부의 무슬림 제국 알무하드 왕조가 크리스찬 세력에 패한 후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무슬림들이 세운 나라로 톡특한 풍경을 많이 남겨 놓았습니다.
그라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안달루시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알함브라성으로 이슬람 세력의 마지막 통치자 무하메드 12세는 나라를 잃은 슬픔보다 자신의 아름다운 궁전을 상실한 슬픔이 더 커서 눈물을 흘리며 궁전을 떠났다고 전해집니다. 그라나다를 오는 관광객의 대부분은 알람브라성 때문에 오지만 알바이진 구역과 대성당 근처의 시장도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 기초 정보
- 면적: 505,990km² (남한의 약 5.02배)
- 공용어: 스페인어
- 이웃나라 : 포르투갈, 프랑스,모로코
- 인구: 약 47,35만명
- 통화 : 유로화 ( €, EUR ) 1€ = 약 1,476.00원
- 시간대 : UTC+1
- 썸머타임 시 (3월 마지막 일요일 ~ 10월 마지막 일요일) : UTC+2
- 국제전화 나라번호 :+34
- 비상전화 번호- 경찰: 092,112구급: 061,112소방:080,085, 112
- 스페인 한국 대사관 연락처 : 대표전화: +34-91-353-2000, 긴급전화: +34-648-924-695
- 비자 :쉥겐 협약국 으로 180일내에 90일간 무비자 여행 가능합니다. 여행 전 유럽 여행허가인 ETIAS 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스페인 전원, 콘센트 종류 ( 한국은 전압 220V, 주파수 60 Hz , 콘센트 : C/F)
- 전압 : 230 V
- 주파수 : 50 Hz
- 콘센트 : C/F 타입
- 한국에서 구매한 전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라나다 여행 기본 정보
- 인구 : 약 23.6 만명
- 가까운 공항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공항 (Federico García Lorca Granada Airport ;GRX)
- 서울 – 그라나다 왕복 항공권 최저 가격 : ₩1,003,400원~
스페인 공휴일
2024년
- 1월 1일
- 1월 6일: 주현절
- 3월 29일 : 성금요일
- 5월 1일 : 노동절
- 8월 15일 : 성모 승천일
- 10월 12일 : 히스패닉 데이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12월 6일 : 제헌절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2025년
- 1월 1일
- 1월 6일: 주현절
- 4월 18일 : 성금요일
- 5월 1일 : 노동절
- 8월 15일 : 성모 승천일
- 10월 13일 : 히스패닉 데이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12월 6일 : 제헌절
- 12월 8일 : 무염시태 축일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그라나다의 계절별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그라나다는 지중해성 기후대 이지만 해발고도와 내륙에 위치해 있어서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온화하지만 여름은 상당히 덥고, 겨울은 짧지만 쌀쌀해서 밤에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라나다의 봄 (3월~5월)
그라나다의 봄은 활동하기 좋은 온도, 낮은 습도, 좋은 시정으로 인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집니다. 3월부터 따뜻해지지만 야간에는 4월까지도 쌀쌀합니다. 비가 종종 내리지만 집중호우나 폭풍 등은 없습니다. 낮이 길고 밝은 햇살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서 선선해지기 때문에 옷을 껴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라나다의 여름(6월 ~ 8월)
7월부터는 여름으로 기온이 높지만 습도는 많이 높지 않아 많이 불쾌하지는 않습니다. 여름에는 시정이 좋고, 하늘이 맑습니다. 햇빛이 꽤 강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최고기온은 35°C 을 넘을 때가 많으며, 심할 경우에는 42°C까지 상승하기도 합니다. 여름 여행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라나다의 가을(9월 ~ 11월)
더운 여름이 지나고 오는 가을은 좋은 날씨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봄과 비슷하게 저녁에는 선선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저녁까지 밖에 머무를 경우에는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라나다의 겨울 (12월 ~ 2월)
겨울철 평균기온은 섭씨 7~15°C 사이로 쌀쌀합니다. 강한 바람이 불어서 밤에는 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지기도 하며 종종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겨울철 방문전에는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라나다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
그라나다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철과 가을철인 5월 ~ 6월, 9월~10월 입니다. 봄철인 5~6월은 시원해 야외활동 하기 좋습니다. 꽃들이 활짝 피며, 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9~10월도 봄과 비슷한 날씨지만 10월말 부터는 밤 기온이 쌀쌀 해지기 시작합니다.
평균 최고 기온 (°C) |
평균 최저 기온 (°C) |
강수량 (mm) | 일출시간 (1일 기준) |
일몰시간 (1일 기준) |
|
1월 | 12.6 | 1.2 | 41 | 0828 | 1807 |
2월 | 14.6 | 2.4 | 33 | 0817 | 1838 |
3월 | 18.0 | 4.8 | 35 | 0746 | 1908 |
4월 | 19.5 | 6.8 | 37 | 0800 | 2036 |
5월 | 24.0 | 10.2 | 30 | 0720 | 2103 |
6월 | 30.2 | 14.7 | 11 | 0656 | 2128 |
7월 | 34.2 | 17.7 | 2 | 0657 | 2138 |
8월 | 33.5 | 17.6 | 3 | 0718 | 2122 |
9월 | 28.7 | 14.4 | 23 | 0744 | 2043 |
10월 | 22.6 | 10.1 | 38 | 0809 | 1958 |
11월 | 16.5 | 5.3 | 50 | 0738 | 1817 |
12월 | 13.1 | 2.7 | 50 | 0808 | 1757 |
그라나다 여행 교통 비용
그리나다 공항(GRX)
그라나다 공항은 도심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공항으로 주로 저가항공이 스페인 국내선과 파리, 로마 노선 등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Alsa 버스는 공항에서 출발해 버스터미널을 거쳐서 Palacio de Congresos 가 있는 Plaza Rotary 까지 운행하고 약 45분이 소요됩니다. 하루 12회 운행합니다. 요금은 3유로이며 기사에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2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약 35~ 40유로입니다.
그라나다에 버스로 도착/출발
그라나다 버스 터미널은 도심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면 15분이 소요됩니다. 스페인의 주요 도시인 세비야, 말라가, 마드리드, 코르도바행 등의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버스 스케줄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라나다 – 마드리드 (4시간 30분) : 22 유로 ~
- 그라나다 – 세비야 (3시간) : 27 유로 ~
- 그라나다 – 말라가 (1시간 30분) : 14 유로 ~
- 그라나다 – 발렌시아(7시간 10분 ) : 54 유로 ~
그라나다에 기차로 도착/ 출발
그라나다 기차역은 그라나다 대성당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기차 스케줄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라나다 – 세비야 (2시간 41분 ) : 48 유로 ~
- 그라나다 – 마드리드 (3시간 36분 ) : 37유로 ~
-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6시간 19분 ) : 68유로 ~
- 그라나다 – 말라가 (1시간 24분) : 24 유로 ~
그라나다 대중 교통
그라나다의 주요 명소는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구 도심 지역은 도보로 여행하는 것이 좋지만 알바이신과 암함브라 입구는 계단과 가파른 도로가 있어서 걸어서만 이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내 버스
대부분의 명소까지 버스가 운행하며 운행간격도 짧습니다. C30번과 C31번 노선은 도심과 알함브라를 연결하며 C32번 노선은 알바이진까지 이동합니다. LAC 버스는 급행버스로 버스터미널과 같은 먼 거리까지 운행합니다. 대부분의 버스 노선은 대성당이 있는 Gran Via 를 지납니다.
LAC 버스 탑승시에 승차권은 정류장에 있는 자동발매기에서 구입 가능하고 다른 버스는 기사에게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1회당 1.40유로이지만, 트래블 카드인 Credibus, Bonobus (5회권 5유로, 11회권 10유로, 24회권 20유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Credibus 이용 시 처음 탑승 후 60분내 무료 환승도 가능합니다. Credibus, Bonobus 는 버스정류장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버스기사에게 구입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구입시 2유로의 환불가능한 디파짓이 추가됩니다.
승차권이나 교통카드 이용 시 60분동안 무료 환승이 가능합니다.
- 버스 1회권 : 1.4 유로
- 교통 카드 5회권/11회권/24회권 : 5/10/20 유로
경전철
메트로 그라나다(Metro Granada) 로 불리는 그라나다의 경전철은 15.9km 노선에 26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라나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전철의 1회 탑승권의 가격은 1.35유로이며 버스에서 경전철로 환승할 경우에는 0.62유로를 지불해야 합니다. 버스용 트래블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경전철용 트래블 카드 이용 시 1회 탑승요금은 0.82 유로입니다.
경전철용 트래블 카드는 유효기간 1년짜리는 0.3 유로, 유효기간 없는 카드는1.8유로입니다.
- 경전철 1회권/1일권 : 1.35/4.5 유로
- 경전철 트래블 카드 이용 1회 탑승 요금 : 0.82 유로
- 버스에서 경전철 환승 요금 : 0.62 유로
- 경전철용 트래블 카드 : 0.3/1.8 유로
택시
택시는 그라나다에서 쉽게 찾을수 있으며 러시아워가 아니라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시에는 pidetaxi Granada, 1Taxi! 앱을 이용해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평일 낮(07:00~22:00, 금요일은 21:00까지) 기본1.52 유로 / 1km 당 0.82유로 / 최소요금 4.04 유로
야간,주말 낮 기본1.92 유로 / 1km 당 1.04유로 / 최소요금 5.02 유로
심야(01:00~06:00) 기본2.39 유로 / 1km 당 1.29유로 / 최소요금 6.3 유로
- 알함브라에서 버스터미널 : 9~12 유로
- 공항에서 버스터미널 : 30~35 유로
- 시내 중심에서 버스터미널 : 8~11 유로
- 시내 중심에서 알바이신 : 6~8 유로
- 시내 중심 에서 알함브라 : 7~10 유로
그라나다 여행 숙박 비용과 추천 호텔,호스텔
그라나다는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지만 호텔이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호텔 성수기는 없어서 연중 큰 가격 변화는 없습니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는 호텔 예약 가격이 상승합니다.
- 호스텔 예약 가격 : 14~ 23 €
- 2성급 호텔 예약 가격: 20~ 87 €
- 3성급 호텔 예약 가격 : 31 ~ 99 €
- 4성급 호텔 예약 가격 : 40 ~ 140 €
- 5성급 호텔 예약 가격 : 128 ~ 179 €
그라나다 허니문 추천 로맨틱 럭셔리 호텔
- 아우레아 워싱턴 어빙 바이 유로스타 호텔 컴퍼니 Aurea Washington Irving by Eurostars Hotel
- 오스페스 팔라시오 데 로스 파토스 Hospes Palacio de los Patos
- 호텔 팔라시오 데 산타 파울라 오토그래프 컬렉션 Hotel Palacio de Santa Paula
- 알함브라 팰리스 Alhambra Palace
- 바르셀로 그라나다 콩그레스 Barceló Granada Congress
그라나다 커플여행 추천 부티크 호텔
- 호텔 빌라 오니리아 Villa Oniria
- 유로스타 그란 비아 Eurostars Gran Via
- 라 카사 데 라 트리니다드 La Casa de la Trinidad
- 스위트 그란비아 44 Suites Gran Via 44 Apartahotel
그라나다 가족여행 추천 호텔
- 호텔 알릭사레스 Porcel Alixares
- 마르키스 호텔 이사벨스 Hotel Colón Centro
- 호텔 그라나다 센터 Hotel Granada Center
- 아나카프리 그라나다 Hotel Anacapri
- 세르코텔 그라나다 스위트 Sercotel Granada Suites
그라나다 추천 가성비 좋은 호텔
- 호텔 그라나다 센트로 Hotel Granada Centro
- 사크로멘테 그라나다 Sacromonte Hotel
- 레오나르도 호텔 그라나다 Leonardo Hotel Granada
- 라스 네비스 그라나다 Hotel Las Nieves
- 호텔 플라자 누에바 Hotel Plaza Nueva
그라나다 배낭여행 추천 호스텔
- 토크 호스텔 그라나다 Toc Hostel Granada
- 호스텔 너트 Hostel Nut
- 그라나다 올드 타운 호스텔 Granada Old Town Hostel
- 브로스 호스텔 Broz Hostel
- 오아시스 백팩커스 호스텔 그라나다 Oasis Backpackers Hostel Granada
그라나다 여행 관광 명소와 추천 투어
그라나다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매혹적인 풍경은 도시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언덕 꼭대기의 요새는 왕궁, 중앙 정원, 나스리 왕조의 수영장, 정원의 분수대, 과수원을 갖추고 넓은 지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라나다 시내에는 바로크 양식의 그라나다 성당, 페르디난드 2 세와 이사벨라 1 세의 무덤이 있는 왕실 예배당,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빕람블라 광장과 같은 멋진 명소가 있으며 플라자 누에바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입니다.
그라나다의 무슬림 지배 당시의 실크 시장이 있던 구불구불 한 골목길에 있는 알카이세리아(Alcaiceria) 재래시장 도 인기 있는 명소로 주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 알함브라 궁전과 나사리에스 궁전 패스트 트랙 입장권 : 24.59€
- 알람브라 궁전 티켓과 가이드 투어 : 60 €
- 알바이신 지구 다크 워킹 투어: 24 €
- 대성당과 왕실 예배당 투어 : 31€
- 알 보레아 플라멩코 쇼 : 18 €
- 그라나다 시티 트레인 홉 온 홉 오프 티켓 : 6.8 €
- 그라나다 패스 : 36 €
- 그라나다 워킹 푸드 투어 : 70 €
그라나다 여행 음식 가격
그라나다에서 꼭 맛 봐야 할 것은 타파스입니다. 모든 주류 주문 시에 다양한 타파스가 무료로 제공하므로 도시 곳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은 일반적으로 오후 1 시부터 오후 4 시까지이고 저녁 시간은 저녁 8시부 터 시작됩니다. 시에스타 덕분에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들이 오후 동안에는 닫혀 있어서 현지인들은 매우 늦게 저녁을 먹게 됩니다. 타파스 바는 시청사, 알바이신 근처, 투우장 주변 또는 빕 람블라 광장 근처의 나바스 와 사라비아 거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열대 과일이 재배되는 코스타 델 솔과 시에라 네바다가 근처에 있는 그라나다의 전통 요리는 무어인의 음식에 영향을 받아서 이국적입니다.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 알푸자라 (Alpujarra)의 향토 음식, 지역의 밭에서 나는 맛있는 농산물도 그라나다 요리에 독특한 풍미를 더합니다.
저렴한 아침: €3.8 ~ € 7.4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까페가 있습니다.
- 샌드위치 : €4 ~
저렴한 점심: € 6.8 ~ 12.1
그라나다의 현지 요리와 세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menu del dia 는 오늘의 메뉴로 2코스 메뉴를 12유로가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맥도날드 콤보 밀: € 8 ~ 9
- 해산물 빠예야: 11 € ~
저렴한 저녁: € 11.0 ~18.9
- 레스토랑 탄산음료 :€ 2 ~ 3
- 레스토랑 물 :€ 1.8 ~ 6
- 저렴한 레스토랑 음식 :€ 10 ~ 20
- 중급 레스토랑 2인 3코스 식사 : € 30 ~ 93
주류,음료,기호품 가격
- 맥주 500ml (펍) : €2 ~ 4.5
- 맥주 500ml (슈퍼) : €0.8 ~ 2.0
- 중급와인 (슈퍼) : € 4 ~ 7
- 물 (슈퍼 1.5 리터) : € 0.3 ~ 1.3
- Con Leache(까페 라테) :€ 0.9 ~ 3.0
- 말보로 담배 한갑 : € 4.5~6
- 상그리아 1잔 : €4 ~
그라나다 여행 예상 경비 계산
이 비용은 저렴하게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고려해서 계산한 것입니다. 바, 클럽 입장, 기념품, 쇼핑 등 꼭 필요하지 않은 경비는 빼고 계산한 것이기에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추가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라나다 1인 배낭 여행시 1일 예상 경비: 59.1 € (약 87,200 원) | ||
호스텔 숙박비 | 19 € | |
관광명소, 공연 입장료 | 11 € | |
교통비용 | 5 € | |
음식 비용 | 아침 | 3.8 € |
점심 | 6.8 € | |
저녁 | 11 € | |
음류,주류 | 2.5 € |
그라나다 2인 가성비 여행 시 여행 1일 예상 경비: 187.8 € (약 277,200 원) | ||
호텔 숙박비 | 53 € | |
관광명소, 공연 입장료 | 39 € | |
교통비용 | 10 € | |
음식 비용 | 아침 | 14.8 € |
점심 | 24.2 € | |
저녁 | 37.8 € | |
음류,주류 | 9 € |
유로화는 주요 통화로 한국 거래은행의 스마트폰 앱에서 인터넷 환전으로 환율우대를 받고 환전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현금과 카드의 소지비율은 30:70 정도를 많이 추천했는데, 요즘에는 ATM 에서 큰 수수료 부담 없이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어서 현금은 비상금 정도만 휴대하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현지 ATM에서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는 현금 카드와 호텔, 여행사 등에서 큰 금액을 결제할 때 사용할 신용 카드 그리고 추가로 백업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Dynamic Currency Conversion (DCC) 주의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은 현지통화 대신 카드 발급 국가의 통화로 표시, 결제를 가능하는 해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일반 카드결제에 비해 수수료가 과다하게 발생하며 일부 상정에서는 DCC 환율을 이용해 이익을 남기기도 합니다.
DCC 결제 시 현지 통화 금액을 고객에게 가장 불리한 환율입니다. 원화로 환전하고 환전 수수료 3~10% 가산=> 국제 카드사에서 달러로 환산=>수수료 가산 => 한국 카드사에서 원화로 환전=>수수료 가산 후 고객에서 청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많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카드결제시 KRW 가 보이면 사인하지 말고 달러나, 현지화폐로 재결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카드사의 앱에서 해외원화(KRW)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DCC 결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ATM 이용 시 주의할 사항
유럽의 ATM 은 대부분 영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는 가능하면 은행 밖에 있는 ATM )을 은행 영업시간 중에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혹시 카드가 ATM 에서 반환되지 경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편합니다. 현금 인출을 시도했는데 현금이 인출되지 않는다면 인출한도가 넘었을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을 낮춰서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문제가 있다면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ATM 을 이용하거나 몇 시간 뒤에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이 아닌 Travelex, Euronet, Moneybox, Your Cash, Cardpoint, Cashzoned에서 운영하는 ATM 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ATM 은 수수료가 비싸고 안전하지 않으며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을 유도해 더 높은 수수료를 청구합니다. ATM 이용 시에도 “Conversion” 이 보인다면 꼭 “Without Conversion” 을 선택해서 DCC 를 피해야 합니다.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헐거운 부분이나, 깨진 부분이 보인다면 카드복제기가 설치 되었을 수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꼭 다른 손으로 키패드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
유로화 이외에 통화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환전이 필요한데, 유럽 내 환전은 수수료가 많이 부과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소는 공항, 기차역 등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은행에서는 계좌가 있는 고객의 경우에만 환전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카드 도난, 분실
유럽에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금, 신용카드, 여권 등은 여권지갑에 따로 보관하고 하루 사용할 금액만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분실,도난 당했을 경우 발견 즉시 한국의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분실, 도난 당했을 경우 신용카드 사중 한곳의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타 사 카드까지 분실등록이 가능합니다.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부정 사용 피해가 발생하면 현지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실 확인원을(“Police Report” ) 받아 귀국 후 카드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분실이나 도난 후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보상처리 수수료를 부담하면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 국외에서 발신 |
롯데카드 | (+82-2) 2280-2400 |
BC카드 | (+82-2) 330-5701 |
삼성카드 | (+82-2) 2000-8100 |
신한카드 | (+82-2) 1544-7000 |
우리카드 | (+82-2) 2169-5001 |
하나카드 | (+82-2) 3489-1000 |
현대카드 | (+82-2) 3015-9000 |
KB국민카드 | (+82-2) 6300-7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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