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마카오 NX 821 인천 - 마카오 이코노미 탑승 리뷰

처음으로 에어 마카오를 이용했어요 .  이용했던 항공편은 인천에서 마카오로 가는    NX 821 편입니다.  기종은 에어버스 A321 로 비즈니스 24 석, 이코노미 155석으로 총 179 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여객기입니다. 

사전에 좌석을 지정할 수 없어서  출발 예정 시각 24시간 전에 웹 체크인을 해서 좌석을 지정했습니다.  비상구 좌석은 22번열이고 21번열은 좌석이 2개만 있어서 21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에어마카오의 체크인 카운터는 출발예정 시각 2시간 30분 전에 오픈합니다.  비행기 출발예정시간이 14:40 이면 12:10분에 체크인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죠.

에어마카오 체크인 카운터 다른 항공사보다 체크인 카운터가 적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조금 일찍 가서 체크인 시작 전에 대기하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코노미 석은 3-3 좌석, 우리가 않은 21번 열만 2-2 좌석입니다. 일행이 2명이라면 21번열을 추천 합니다. 

기내식은 닭고기 덮밥과, 쇠고기 누들입니다.  쇠고기 누들 보다는 닭고기 덮밥이 더 맛있었고, 가장 먹을 만 했던 것은 반찬으로 나온 김치입니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마카오 맥주가 음료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NX 821 편에는 개인용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3시간 40분을 탑승하는 것은 많이 지겹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렛에 동영상등을 다운 받아서 가는 것을 강력히 추천 합니다. 

마카오에서는 버스를 이용해서 여객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즉 착륙 후 빨리 나가도 별 소용이 없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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