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앙코르 와트 미니 투어 반테이 끄데이Banteay Kdei와 스라 스랑 Srah Srang [시엠립 여행 명소]

트레브 2019. 3. 1.

반테이 끄데이는 수도자의 요새라는 뜻을 가진 수도원입니다.  규모가 작아서 관람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입구에는 두상이 사면에 장식되어 있는 고푸라를 볼 수 있습니다. 옅은 미소가 매력적입니다. 

사원에는 섬세하고 정교한 부조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반테이 끄데이는 보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기반이 고르지 않아서 무너진 곳이 많고 기둥도 기울어진 곳도 있습니다.

자야바르만 7세시절 수천명의 승려들이 기거했던 타 프롬 사원과 구조가 흡사해서 당시 융숭한 불교사원으로 짐작되지만 정확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반테이 끄데이의 동쪽 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동서길이 700미터, 남북길이 350미터의 스라스랑으로 불리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 저수지는 왕의 목욕탕으로 왕이 목욕한 물에 몸을 씻으면 건강해지고 복을 받는다고 믿어서, 지금도 캄보디아인들은 이곳에 목옥을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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