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더욱 더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된 미세먼지 KF94 인증 패션 마스크 에어리넘 (airinum) 2.0

트레브 2019. 2. 19.

올 겨울에 새롭게 생긴 단어가 있습니다.  삼한사미.  한반도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는 삼일동안 춥고 다음 사일동안은 차가운 삼한사온의 날씨를 보였는데,  미세먼지가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즘은 삼일은 춥고 추위가 물러가면 사일 동안은 미세먼지가 있는 겨울날씨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춥더라고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를 바랄것입니다.  

미세 먼지를 맨몸으로 맞을 수는 없으니,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에어리넘 1.0 이 출시되었을 때 세련된 디지인과 함께 8만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멋진 디지인과 성능, 편안함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도 높은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리넘 마스크 2.0 은 튼튼하게 포장되어 배달됩니다. 

설명서 아래에 제품 박스가 있습니다. 


내용물은 마스크 스킨 1개, 교환가능 필터 2개, 환기 밸브 2개,  헤드 스트랩 1개, 휴대용 파우치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스킨은 항균처리 가공을 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억제해줍니다. 세탁도 가능하며 다양한 색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환 가능 필터는  폼 소재의 노즈 클립이 부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필터는 통기성을 유지하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한개의 탄소층, 두개의 전기충전식 멜트블로운 미세섬유의 총 3개의 레이어를 사용합니다.  에어리넘 2.0의  패키지에는 두개의 필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필터는  에어리넘 한국 공식몰 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헤트스트랩은 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마스크 밀착력을 높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 목에 마스크를 걸수 있도록 해줍니다. 

밸브는 마스크의 환기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호습과 대화를 용이하게 해줍니다.  배기 밸브가 있어서 안경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도 김서림이 거의 없습니다. 

휴대용 파우치는 이동, 운반 시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에어리넘 1.0 에 비해 디자인, 기능적으로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맘에 들었던 업그레이드는 조정이 편리해지고 착용감이 향상된  헤드 스트랩과 분실 우려가 없어진 밸브 소켓입니다. 배기 밸브의 디자인이 더욱 슬립해 지고 납작해져서 이전의 방독면스러웠던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어리넘 마스크는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자신의 얼굴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리넘 마스크 2.0 을 약 한달 동안 사용하고 추가로 또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와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차이가 나지만 실제 가격을 비교해 본다면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가장 저렴한 미센먼지 마스크의 가격이 대략 680원 정도인데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 때문에 한달이면 20,400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에어리넘 마스크 필터의 가격은 3개의 20,000 원으로 필터 3개로 약 45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마스크 구입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계속 사용한다면 에어리넘 마스크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더 세련되고 더 편한 마스크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없겠죠.   에어리넘 1.0 을 사용하며 방독면 느낌의 투박함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2.0에서는 그 부분들이 부담없이 세련된, 고성능 마스크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 불편한 1회용 미세먼지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스크입니다. 

에어리넘 한국 공식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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