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앙코르와트 미니 투어(왕코르 와트)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명소]

트레브 2018. 10. 16.



앙코르 와트는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앙코르 유적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술적으로 위대한 캄보디아의 기념비적 유적으로 캄보디아 국기에 앙코르 와트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유적입니다.  12세기 초 수리야 바르만 2세 때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2만명 이상의 인원으로 최소 30년 이상 동안 지었으리라 추정됩니다.

해자를 건너는 다리는 왕코르와트로 가는 첫 관문입니다. 200미터 폭의 해자 위에 250미터의 다리는 인간계와 산계를 연결합니다. 현재 다리는 수리 중으로 직접 건너지는 못합니다. 

해자를 건너면 첫번째 외곽 회랑을 만나게 된되는데 서쪽 입구에는 5개의 문이 있습니다. 가운데가 왕이 다니던 문이고, 그 양쪽에 신하와 귀족들이 다니던 문이고 제일 가장 자리 양쪽에 코끼리의 문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임시 다리를 이용해서 왕코르와트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외관 회랑 주변에 있는 원숭이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왕의 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오면  중앙성소로 향하는  약 350m 참배로가 이어집니다. 



참배로에 서서 왕코르와트를 보면  5개의 탑 중 좌우 대칭을 이룬 3개만 보입니다.  

참배로 중간에  양쪽으로 대칭을 이룬 건물이 앙코르와트의 도서관입니다. 


참배로 끝에는 명예의 테라스가 있습니다. 명예의 테라스 왼쪽편의 1층 회랑에 랑카의 전투 부조가, 오른쪽으며 나가로 테라스 위를 꾸몄습니다. 명예의 테라스는 외국 사신을 접견하거나 무용수들이 춤을 추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명예의 테라스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쿠루 평원의 전투' 부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힌두교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쿠루 정원의 전투를 묘사한 것으로  치열한 전투 장면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1층 회랑의 동쪽면의 남쪽에는 '우유의 바다 휘젓기' 부조가 있습니다. 앙코르 회랑 부조의 백미로 불립니다. 





우유의 바다 휘젓기 힌두교의 천지 창조 신화입니다.49미터에 달하는 회랑에 묘사된 절묘한 균형으로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부조의 중앙에는 우유의 바다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만다라산과 비슈누의 모습이 보입니다.



앙코르 와트 서쪽 명예의 테라스를 지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사이에 십자 회랑이 있습니다. 십자 회랑 4면에는 각각 욕장이 있는데 왕이나 브라만 사제들이 중앙 성소로 제사를 하러 가기 전에 몸을 씻고 정신을 가다듬는 곳으로 이용한 곳입니다. 


회당 계단 남쪽으로 내려오면 1층 회랑 안쪽에 위치한 남서쪽 도서관이 나옵니다. 


십자 회랑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면 정면에 양쪽에 2층 도서관이 있습니다.




2 층으로 올라오면 앙코르 와트 중앙 성소를 볼 수 있습니다. 중앙 탑은 지상에서 65m 높이로 우주의 중심 메루 산을 뜻합니다. 앙코르 와트는  층층이 올라가는 피라미드 형태의 사원입니다. 



3층 중앙성소로 오르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100명 정도씩 올라 갈 수 있는데. 목에 걸 수 있는 출입증을 줍니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출입증을 받은 후 올라가서 구경한 다음 계단을 내려와서 반납합니다. 


3층 중앙 성소는 복장 제한이 있습니다. 모자, 선글라스, 슬리퍼를 제한되며  남자는 민소매, 반바지 차림을 금지하고, 여자는 민소매, 미니스커트를 금지합니다. 



앙코르와트의 중앙성소는 5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메루산의 5개의 봉우리를 뜻합니다. 3층으로 오르는 계단의 폭은 좁고 경사가 급합니다. 업드리다시피 네발로 기어서 올라가면서 신에게 몸을 낮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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