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던 병권과 같은 역할은 했던 네악 포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환상적인 풍경의 인공 저수지를 지나야 합니다. 12세기에 자야바르만 7세의 의해서 조성된 저수지 자야타타카는 동서 3700m, 남북 900m 로 그 가운데는 네악 포안의 있습니다.
나무 데크 양쪽으로 펼쳐진 인공호수의 모습은 다른 세계의 모습과도 같은 환성적인 풍경입니다.
네악포안은 "또아리를 튼 뱀" 이라는 뜻인데 중앙탑에 조각된 뱀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네악포안의 물은 신성한 산 프놈쿨렌에서 흘러온 물이기 때문에 죄와 병을 씻어낸다면 믿었습니다. 연못에 있는 석상의 입에서 나온 물을 마시거란 발랐는데, 최대 8천명이 동시에 진료를 받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나오는 길에도 저수지를 건너서 갑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발걸음은 더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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