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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본 아름다운 퀸스타운

트레브 2011. 9. 21.

[뉴질랜드, 퀸스타운]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본 아름다운 퀸스타운

아름다운 퀸스타운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은 퀸스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산 정상이겠죠.

곤돌라가 설치되기 전에 이 광경을 보려면 하루 종일 험한  산을 올라야 했겠죠.  물론 바쁜 관광객은 엄두도 못 냈을 겁니다.

곤돌라의 이용 요금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멋진 퀸스타운의 아름다운 광경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곤돌라의 설치를 위해 벌목되어 커다란 도로가 나 되 버린 산의 모습이 많이 안쓰럽습니다.

곤돌라 승강장 가지전에 “Kiwi Bird life Park” 라는 곳이 있습니다.

 별로 볼 것이 없어서  추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곤돌라 왕복요금은 성인 25달러이고 루지 탑승권과 같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퀸스타운을 보며 타는 루지는 정말 신나고 멋진 체험입니다.

루지를 처음에 타고 되면 초보자 코스를 타게 되니 조금 더 짜릿한 것을 느끼시고 싶은 분은 루지 2회 이용권을 추천합니다.

 

 

바이킹 같은  것을 타는 것도 아닌데 외줄에 의지해 덜컹거리며 올라가는 곤돌라는 급한 경사 탓인지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올라 온 곤돌라는 여기서 손님을 태우고 다시 내려갑니다.

탑승장을 빠져나와 전망대로 향합니다.

 

새 파란 하늘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퀸스타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왜 퀸스타운을 호수의 도시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습니다.

  

열심히 오고 가는 곤돌라 밑에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리프트를 타고 더 위쪽으로 올라가서 루지를 타고 내려 오는 겁니다.

 

 

올라가는 리프트에는 사람들이 타고 내려온 루지를 달아서 같이 올려 보냅니다.

 

리프트에서 내리면 아름다운 퀸스타운을 내려다 보며 질주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서울은 없네요.  베이징과 도쿄  사이가 서울이 되겠죠.

퀸스타운에 가시면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광경도 감상하시고 신나는 루지도 타실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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