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 인증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담은 패션마스크 에어리넘 (airinum)

이제는 집밖으로 나갈 때 마스크를 쓰는 것이 외출할 때 신발을 신는 것처럼 아주 당연한 것처럼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봄날의 시원하지만 따뜻한 공기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한국의 미세먼지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미세먼지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를 쓰는 것입니다.  마스크도 그냥 마스크가 아니라 KF94 인증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KF 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입자차단 성능을 인증해주는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이상 차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에어리넘 (airinum)은 2014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회사입니다.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 인도 여행 중 천식이 재발한 것을 계기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호흡의 중요성을 알리자’를 목표를 정하고 회사를 차렸고 에어필터 전문가 의류 디자이너와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 좋은 마스크를 만들게 됩니다.  저도 이번에 이 에어리넘 마스크를 체험해 봤습니다. 

포장상자부터 아주 깔끔합니다.  제가 처험한 것은 검은색인데,  마스크색에 따라서 포장박스의 인쇄색도 다른 듯합니다. 

뒷면에는 영어로 제품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 안에는 종이에 쌓인 마스크, 스트랩,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에 조립법이 안내되어 있지만,설명서 없이도 아주 간단하게 결합 가능합니다.  

마스크는 사이즈에 따라서 XS/S/L/XL 가 준비되어 있어서 자신에게 맞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부 마스크는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입니다. 마스크에 스트랩을 연결해  조절할 수 있어서 모두가 편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포장 상자에는  2개의 필터와 휴대용 파우치도 들어 있습니다.  

에어리넘의 필터는 3중으로 되어 있어서  먼지, 꽃가루, 박테리아는 물론 PM2.5 ~10 까지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바이러스를 94% 걸러줍니다. 이 3중 필터는 약 100 시간정도 사용하고 교체할 수 있습니다.  코부분이 스폰지처리되어 있어 착용감을 좋게 합니다.  필터를 벨크로로 마스크에 고정을 하고  벨브를 돌려서 끼우면 됩니다.   

저는 안경을 쓰는데,  안경에 서리는 김 때문에 마스크 쓰는 것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리넘을 착용해 본 결과  안경에 김서림은 거의 없었습니다.  양쪽의 밸브가 습기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율적으로 배출해서 숨 쉬는 것도 편했습니다.  필터의 소재도 습기를 머금는 소재가 아니라서 쉽게 축축해지지 않는 것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에어리넘 마스크는 안경에 서리는 김 때문에 마스크 쓰기가 불편했던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스크로 세련된 디지인과  강력한 KF94 미세먼지 가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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