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으로 갔던 Keng Wan Hing 은 선데이 마켓 때문인지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다른 식당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인도네시아 음식을 파는 식당 Restoran Nuryana 입니다. 여러번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갈 수 있는 곳이 이곳 밖에 없었습니다. 손님들도 제법 있습니다.
인기 있는 메뉴는 소토 아얌으로 5.5 rm 입니다. 조금 더 특별한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소토 스페샬로 주문을 해 봤습니다.
국물에 여러 종류의 고기, 완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 맛을 봤는데, 익숙한 맛입니다. 삼계탕 국물 비슷하기도 합니다.
소 내장도 여러 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을 때는 소스를 추가하면 됩니다. 배가 고파서 맛있게 먹기는 했는데, 내장까지 들어있는 소토 스페샬보다는 소토 아얌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토 스페셜과 락사중 선택하라고 하면 락사를 선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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