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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타가 잠들어 있는 아리헨티나 귀족들의 안식처 레콜레타 Recoleta [

트레브 2018. 1. 21.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레콜레타는 고급 주택가로  멋진 레스토랑과 로맨틱한 바 등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공동묘지의 입구는 장중한 도리스 양식의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레콜레타는 " 정신적인 묵상을 하는 장소"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르헨티나 최전성기인 1880~ 1930 년 사이에 만들어진 귀족들이 공동묘지입니다.  


복잡한 공동묘지에서 원하는 묘지를 찾으려면 안내도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레콜레타는 귀족들의 공동묘지로 유럽에서 수입된 대리석으로 각 묘지를 작은 집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대리석, 황동, 청동, 조각상의 고급 재료로 화려하게 장식된 귀족들의 안식처 입니다.  



4 헥타르에 달하는 묘지는  260만명이 잠들어 있는 6,400 개의 가족묘가 있습니다.  


이곳에 묘지를 쓰려면 최소 한화로 5억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레콜레타에는 아르헨티나의 독립영웅, 역대 대통령등을 비롯한 아르헨티나의 많은 위인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무덤들이 국가 지정 역사기념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국모로  추앙받는 에바 페론의 무덤도 있습니다.  무덤은 다른 무덤에 비해 화려하지 않지만 항상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는 곳입니다. 





 주소 : Junín 1760, 1113 CABA, 아르헨티나

방문가능 시간 :  07: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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