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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파스타 파스타 (Pasta pasta) 리뷰 ; 비 추천 식당 [코타키나 발루, 비추천 식당]

트레브 2017. 11. 18.

숙소 가까운 곳에 파스타 파스타라는 식당이 있어서 지나 가면서 가주 보았고 저녁 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맛을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손님이 많았었는데  조금 이른 시각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파스타의 가격은 6.5 RM. 코타키나발루 에서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한다면 보통 이 가격이죠.  

파스타 종류를 고르고 소스를 고르고 토핑을 고르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바로 스파게티를 만듭니다. 


그렇게 나온 파스타는 종이컵에 담겨져 나옵니다.  모양도 파스타의 모습 같지 않지만 맛도 알고 있고 파스타와 맛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면은 너무 퍼졌고 소스에서는 조미료의 맛이 강했습니다. 컵에 담겨져서 그런지 그냥 컵라면을 먹는 기분이었는데, 맛 없는 컵라면 먹는 같았습니다.  

한국에서 편의점에 파는 비빔라면을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맛은 없지만 그냥 버리고 가기는 아까우니 다 먹기는 했습니다.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식당입니다.  파스타가 먹고 싶다면 컵라면 면에 슈퍼에서 파는 소스 조금 넣어서 먹는 것이 훨씬 맛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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