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습니다. 인적이 많지 않은 이른아침 골목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인적이 드물거라 예상은 했었지만 아예 인적이 없습니다. 요나고는 정말 조용한 곳이네요.
요나고 시내에 있는 호텔에 지냈지만 요나고 시내에는 호텔조식, 편의점 에서 파는 간단한 식사를 제외하면 먹을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에 괜찮은 식당이 보이면 들어가기로 하고 천천히 걸었습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논이 있습니다.
한참을 걸었더니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 보입니다. 나카우는 전국에 470개 점포가 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점으로 덮밥과 우동이 주 메뉴인 곳입니다.
큰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타고 와도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 주로 보이는 메뉴는 덮밥과 우동입니다.
아침도 이용 가능한데 AM부터 10AM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메뉴를 정했다면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구매합니다. 한국어도 이용 가능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차를 가져오는 직원에게 식권을 주면 됩니다.
식탁에는 양념과 생강절임 베니쇼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게살덮밥과 국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대게살이 통채로 들어 있습니다.
국에는 야채와 연근들이 풍서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덮밥과 국도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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