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에어서울 항공기를 타고 요나고로 [일본 요나고 여행]

트레브 2017. 11. 8.

처음 들어보는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처음 들어보는 도시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에어서울은 에어부산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입니다. 

저가 항공사에서는 구경하기 힘들었던 개인용 모니터가 있습니다. 

개인 모니터가 있으니 안전교육은 비디오로 대신합니다.  안전비디오가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덜 지루하고 눈길이 한번 더 가게 되네요.  다른 비디오 등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좋은 날씨에 가볍게 이룩합니다. 

양털 같은 구름 위를 지나면 

금새 일본 연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착륙. 요나고 공항은 해변 가까이에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요나고 공항은 방문객이 많지 않습니다.  입국심사하는 직원은 한명, 수화물이 나오는 벨트도 하나입니다. 

공항에서 쭉 나와서 화살표를 따라 가면 역이 나옵니다. 요나고는 米子 (미자) 입니다.  요나고 까지는 240엔

지페나 동전을 넣고 240엔 표를 구매합니다. 



기차는 출,퇴근 시간에는 한시간에 2번 정도, 그 외 시간에는 한시간에 한번 정도 옵니다.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앉아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 합니다. 

열차는 귀여운 귀신이 그려져 있습니다.   게게게의 키타로의 만화에 등장하는 요괴들이 그려져 있는 것입니다. 

기차의 내부도 요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요나고에서 가까운 사카이미나토에는 게게게의 키타로를 테마로 한 요괴마을도 있다고 합니다.

요나고 역에 도착했습니다.  요나고 역 기차에서 공항으로 갈때는 사카이미나토 행 기차를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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