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신으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다자이후 덴만구 [일본 후쿠오카 주변 관광명소]

여행기/아시아|2017. 11.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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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은  전철과 버스가 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전철을 타면 한번 갈아타야 하지만 버스는 바로 다자이후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 버스터미날에서 11번 승차장에에서 버스를 타면 후쿠오카 공항을 거쳐서 다지이후를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산큐 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탑승 가능합니다. 

버스는 다지우후 역 바로 앞까지 운행을 합니다.   역 옆에는 이치란 라멘도 보이네요. 

많은 여행객들이 텐진사마도로를 거쳐서 다자이후 텐만구로 바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우리는 다지이후 역 뒤쪽으로 해서 고묘젠지를 거쳐가기로 했습니다.  평범한 풍경인데도 먼진 결과물이 되네요. 

교모젠지는 1273년 가마쿠라 막부 시절에 스가와라 가문 출신의 데스큐 엔신이라는 승려가 세운 곳입니다. 

절 내부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돌과 모래로 산주의 풍경을 표현한 석정입니다.

고묘젠지의 석정의 돌들이 光 자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서 광명선사(교모젠지) 라고 합니다. 

입장료 200엔을 내고 입장하면 아름다운 이끼정원을 볼 수 있지만 저는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신사가 시작한는 부분에는 부전 우키도노가 있습니다.  부전은 물위에 비쳐서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물을 말하는데 물이 말라서  건물이 제대로 비치지는 않습니다. 

부전의 왼쪽에는 고신규가 있습니다.   소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이곳은 많은 학생들이 방문합니다. 방문을 한 학생들은 머리를 열심히 쓰다듬어 머리는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토라이를 지나면 북다리 (타이코바시)가 나옵니다.  북다리는 마음심자 연못 즉 심자지를 가로지르는 다리고 이 다리를 건너서  덴만구 본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북다리 위에 뻗쳐있는 다리에는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이끼들이 엄청납니다. 

도리이 너머로 다자이후 덴만구의 정문인 누문이 보입니다.

누문에는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 붉은색은 액을 쫓아내고 복을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이 물은 마시는 물이 아니고 신사 참배전 손과 입을 헹구는 테미즈야입니다.   

테즈미야 이용 방법은 사진으로 잘 나와있습니다.  일본 민속신앙인 신토에서는  손과 입을 헹구는 것만으로도  전신을 씻는 것도 같다고 합니다.  

기린 맥주의 마스코트로 이용되고 상상속의 동물 기린상이 있습니다. 

디자이후 덴만구는 학문의 신으로 신앙의 대상이 된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곳입니다.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죽고 난 후   905년에 묘가 안치되고 919년 다자이후 덴만구가 청건되었습니다. 

본전의 지붕은 노송의 껍질을 겹겹히 붙여 놓은 것으로 정성이 들어간 건물로 일본 중요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침 기도 중인 사제가 보입니다.  사제 앞에 거울이 보이는데,  이 거울은 신령으로 모시는 거울로 신경이라고 불립니다. 

다징후 덴만구 본전 뒤에는 매화나무밭이 있습니다.  아직한 앙상한 가지만 보이지만 봄이 되어 꽃이 되면 장관일 것 같습니다.


"에마" 로 불리는 나무팻말은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달아 놓았습니다. 

작은 크기의  고신규가 경내에도 있습니다.  

다지이후 텐만구를 나와서 텐진사마도리 상점가로 나왔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쿠가게고가 설계했다고 합니다. 톡특한 외양 때문에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자이후에서 센베를 선물로 많이 사서 가는데 센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맛이 괜찮은 것도 있지만 짠 것도 있으니 시식을 하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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