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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쿠바 하바나 추천 저렴한 호텔 [쿠바, 하바나(아바나) 추천 숙소]

트레브 2017. 9. 15.
흥미로운 역사, 친절한 사람들,  흥겨운 음악,  화려하고 아름다운 식민지 양식의 건물을 가진 하바나는 여행자들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멋진 곳이다.  쿠바에 온 여행객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숙소는 홈스테이와 비슷한 까사다.   가정집이 부담스럽다면 호텔을 이용해야 하는데 아바나의 호텔은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시설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바나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 있는 사람은 여기 가성비 좋은 아바나의 호텔 목록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과의 수교 정상화 이후 부킹닷컴과 같은 사이트에서 호텔 예약이 가능해졌지만,  아직도 가장 많은 호텔을 검색할 수 있는 곳은 호텔클릭스고  예약 가격도 가장 경쟁력이  있다. 



 엘 코모도로 (El Comodoro) 
 
엘 코모도로 호텔은 활기찬 분위기기의 중급 호텔로  과거 20세기 중반에는 화려한 카지노 호텔로 유명했던 곳이다.  현재는 그 화려함은 찾아볼 수 없다. 124개의 객실과 150개의 방갈로는 관리가 필요한 오래된 가구들이 있고, 담배 냄새도 많이 나는 편이다.  하지만 로비와 수영장에서 아직 과거의 화려함을 찾아볼 수 있다.  모래가 아닌 바위 해변이 근처에 있고 하바나 시내에 가려면 택시를 타야 한다. 





H10 하바나 파노라마 (H10 Habana Panorama)

미리마(Miramar) 지역에 있는 317개의 객실이 있는 11층의 호텔은 그 이름처럼 카리브해와 하바나를 동시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자랑한다.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캐리비언 레스토랑에서는 조식과 저녁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객실은 큰 특색이 없지만 넓고 가격도 적당한다.  쿠바의 다른 호텔처럼 시설은 조금 낡았다.  호텔은 시내에 차로 20분 정도 거리지만 하루 4회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호텔 하바나 파세오 (Hotel Habana Paseo)

네오콜로니얼 양식의 부티크 호텔 하바나 파세오는 1933년 혁명 전에는 귀족의 저택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그 후 풀헨시오 바티스타( Fulgencio Batista)  아내의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던 곳으로 흥미로운 역사가 있는 건물이다.   호텔은 아직도 앤틱한 가구와 대리석 계단등 과거의 아름다움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객실은  기본적이지만 깨끗하고, 가격도 그 시설에 비해 아주 저렴한 편이다.  아쉬운 점은 호텔에 수영장이 없다는 것과,  하바나 구 시가지가 조금 멀다는 것이다. 





파크 뷰 호텔 (Park View Hotel)

55개의 객실이 있는 파크 뷰 호텔은 저렴한 호텔을 찾는 여행객들에 가장 좋은 선택이다.  호텔은  Paseo del Prado 에  위치하고 있는 데 바로 하바나의 중심부이며 말레콘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호텔의 로비는 관리가 필요해 보이지만, 호텔의  옥상에서는 하바나를 조망하면서 무료조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의 객실은 기본적인 것들이 갖추어져 있고, 가구들은 역시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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