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레일리아59 아름다운 해변 곁에 있는 더 아름다운 수영장 , 본다이 비치 명소 본다이 아이스 버그(Bondi Iceburg)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해변 곁에 있는 더 아름다운 수영장 , 본다이 비치 명소 본다이 아이스 버그(Bondi Iceburg)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본다이 비치를 감탄하며 구경하던 중 저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파도 치는 바위 옆에 있는 아름다운 수영장 입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수영장도 아름답지만 주위를 감싼 아름다운 본다이 비치 덕분에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수영장이 있는 본다이 아이스 버그 클럽은 지역 주민들이 겨울에도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1929 년에서 개장한 곳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인된 겨울수영클럽이라고 하네요. 수심이 다른 두 개의 풀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도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거센 파도를 바라 보면서 수영하는 느낌이 참 궁금합니다. 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2. 시드니에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 해피 쉐프 누들 레스토랑 [호주,시드니] 시드니에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 해피 쉐프 누들 레스토랑 [호주,시드니] 호주 여행 전 경비를 아껴보려고 헝그리 잭스 쿠폰을 7개나 샀었습니다. 처음엔 먹을만 했지만 날마다 먹다 보니 금새 질릴 수 밖에 없었죠. 시드니에서도 역시 햄버거를 먹으려 하다가 창 밖으로 차이나 타인이 보이길래 그냥 내렸습니다. 갑자기 얼큰한 국물이 너무 그리웠죠. 제가 찾은 곳은 Sussex Center 2층에 있는 푸드코드 입니다. 입구로 들어오니 벌써 식욕을 자극하는 향기들이 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곳은 둘러 볼 필요도 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로 위층으로 향했습니다. 푸드코드에는 수 많은 음식점이 있었는데, 대부분 중국음식 이나 아시아 음식이었습니다. 이곳에만 있으며 시드니인지 중국인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0. 피에르 가르댕이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 퀸 빅토리아 빌딩 QVB[호주, 시드니] 피에르 가르댕이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 퀸 빅토리아 빌딩 QVB[호주, 시드니]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을 볼 때 마다 느끼는 생각은 ‘참 장군감이다.’ 입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왕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고 불렸던 영국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죠.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퀸 빅토리아 빌딩은 조지 스트릿 마켓이 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건설 당시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사라진 기능공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하 목적이 컸었죠. 여왕의 곁에는 그녀가 사랑했던 ISLAY의 동생이 세워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ISLAY 를 가장한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ISLAY 상 앞에 모여진 동전들은 장애아동을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화려하게 장식된 창문과 고급스러..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9. 미항 시드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 - 맥커리 포인트 (Macquaries Point) [호주,시드니] 미항 시드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 - 맥커리 포인트(Macquarie's Chair Point)[호주,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즈의 주지사였던 맥쿼리 (Macquarie)의 이름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것은 그의 이름을 딴 회사(인천공항,지하철 9호선 하면 연상이 되죠.) 때문이죠. 대 부분의 한국 사람이라면 미워할 수 밖에 없는 그 회사의 이름이 바로 주지사였던 Lachlan Macquarie 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주지사였던 맥쿼리가 항해를 나가면 맥쿼리 부인은 이곳에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남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 후 주지사는 이곳을 맥쿼리 포인트로 명명하고 돌을 깍아서 맥쿼리 부인의 의자도 설치하게 됐습니다. 남편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아름다운 마음이 깃든 곳이기도 하지만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5. 고목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의 정체는 ? 보타닉 가든 [호주, 시드니] 고목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의 정체는 ? 보타닉 가든 [호주, 시드니] 호주의 도시마다 있는 보타닉 가든입니다. 가든은 한국말로 정원이나 공원이라는 뜻인데 외국에서 보는 가든은 거의 숲을 보는 듯 합니다. 도심 한 가운데 숲과 같은 정원이 있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죠. 보타닉 가든을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관광열차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내리는 사람도 있네요. 그리 흥미롭지는 않은 듯 합니다.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는 수 백 만년 전에 멸종되어 화석으로만 알려졌었는데 1994년에 시드니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공룡만큼 희귀한 나무죠. 고목에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서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열매가 아니었습니다. 멀리서 열매로 보이던 것들은 Flying Fox..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3. 활기찬 거리 퀸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에서 즐기는 여유 [호주,브리스번] 활기찬 거리 퀸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에서 즐기는 여유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에서 가장 인기있는 거리는 역시나 퀸 스트릿인 듯 합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인 이곳에는 수 많은 상가와 식당, 까페가 모여있고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있어서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스프레이 페인트와 간단한 소도구만으로 완성되고 있는 작품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술가의 기교 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 두 점. 아까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한 관광객이 바로 구입하더군요. 퀸 스트릿 몰에는 브리스번 시청에서 주관하는 무료 공연도 자주 열립니다. 가난한 여행자가 이런 행사를 그냥 지나쳐선 안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2. 젊음의 거리 채플 스트릿(Chapel Street)과 프라한 마켓(Prahran Market) [호주, 멜버른] 젊음의 거리 채플 스트릿(Chapel Street)과 프라한 마켓(Prahran Market) [호주, 멜버른] 브라이튼 비치에서 돌아오는 길에 본 두 남자.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둘이 사랑하는 사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를 바로 보는 눈빛도 조금 심상치 않는 듯 하고… 이 두 명이 남자가 내린 곳은 프라한 역이었습니다. 프라한으로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그냥 내려보기로 했습니다. 트렌디한 두 남자를 따라가 보면 먼가 괜찮은 곳에 다를 것 같았죠. 지리를 모르는 곳을 여행할 때 가끔씩은 지도 보기도 귀찮아서 다른 사람의 뒤를 몰래 따라다니기도 하죠. 이번에도 편하게 가보려 했는데 사진 한 장 찍고 있는 동안에 벌써 사라져 버렸네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곳 프라한의 커머셜 로드에 동성..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1. 독특한 외형의 전쟁위령탑 (Shrine of Remembrance) [호주, 멜버른] 독특한 외형의 전쟁위령탑 (Shrine of Remembrance) [호주, 멜버른] 독특한 외형을 지닌 멜버른의 전쟁 위령탑은 원래 세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빅토리아의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였던 마우솔로스의 영묘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꼭대기에 있는 채광창에서 들어오는 은은한 빛은 위령탑 내부의 분위기를 더욱 엄숙하게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이 앞에 서서 전쟁영웅을 기리며 묵념을 합니다. 위령탑의 내부만을 보고 나오려는 순간 발코니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발코니에 이르자 멜버른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먹구름이 낀 흐린 날씨는 야속하기만 하지만 시원한 풍경입니다. 맑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8. 초원의 일출이 만드는 그림같은 풍경 [호주,브리스번] 초원의 일출이 만드는 그림같은 풍경 [호주,브리스번] 침대칸이 아닌 밤기차에서 잠들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간신히 새벽에 잠들어 감긴 눈앞으로 강한 빛이 느껴졌습니다. 눈을 떠 보니 붉은 빛으로 물든 숲이 보입니다. 아주 잠깐 산불이라고 생각했지만 해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많은 곳에서 일출을 보았지만 초원에서 떠 오르는 해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강렬한 해와 그 해가 만드는 실루엣은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면 해는 어느새 지평선 위로 완전하게 올라왔습니다. 아침 안개에 사이로 보이는 해는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6. 미소를 짓게 하는 브리스번의 다양한 조형물 [호주,브리스번] 미소를 짓게 하는 브리스번의 다양한 조형물 [호주,브리스번] 호주의 인기 있는 관광도시에 비한다면 브리스번은 볼거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잘 조성된 도시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캥거루로 유명한 호주이니 캥거루가 주 모델이 됩니다. 보타닉 가든에 있는 캥거루 조형물은 참 느긋해 보이네요. 왜 이렇게 흉칙한 쥐 조형물을 세워놓았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캥거루네요. 여러가지 폐부품으로 만든 캥거루가 인상적입니다. 벤치를 독차지 하고 있는 캥거루, 밉지만 시민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것 같네요. 기차역 앞에 있는 바 위에는 양철로 만들어진 밴드가 공연 중이네요. 익살스런 밴드만 봐도 바 안에 들어가 보고 싶네요. 캥거루 가족인가요? 두 캥거루가 아주 다정해 보입니다. 통화 구연가, 노동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30. 층층마다 특색 있는 공간이 있는 멜버른 추천 숙소 스페이스 호텔(Space Hotel) [호주, 멜버른] 층층마다 특색 있는 공간이 있는 멜버른 추천 숙소 스페이스 호텔(Space Hotel) [호주, 멜버른] 스페이스 “호텔” 이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호스텔입니다. 하지만의 내부의 잘 갖추어진 시설을 고려한다면 왠만한 호텔보다 더 나을 것 같습니다.이 스테이스 호텔은 작은 규모의 숙소 이지만 층층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그 특색이 어떤 것인지 한번 볼까요?먼저 24시간 리셉션이 있는 G층에는 리셉션 옆으로 인터넷 까페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도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한글도 보이네요. 1층에는 게임 스페이스가 있네요. 아쉽게도 내부 공사 중이라서 문이 닫혀 있네요. 어둠 속으로 보니 많은 보드게임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커다란 TV 만 있는 일반 숙소의 영화관과 달리 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29. 멜버른 시민에게 인기있는 산책장소 세인트 킬다 (St Kilda) [호주, 멜버른] 멜버른 시민에게 인기있는 산책장소 세인트 킬다 (St Kilda) [호주, 멜버른] 멜버른에서 트램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세인트 킬다는 아름다운 해변과 부두로 멜버른 시민에게 사랑 받는 곳입니다. 푸른 하늘이었다만 참 좋겠지만, 비가 와서 한산한 세이트 킬다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온는 날에 사진 찍기는 정말 쉽지가 않네요. 흐린 날씨지만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의 웃음소리는 참 활기찹니다. 방파제 걷는 중 빗줄기가 거세져서 중간에 지붕이 있는 곳에서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쯤 되면 푸른 하늘은 아니더라도 제발 비만 그쳐도 좋겠다고 바라게 되죠. 방파제의 끝에는 1904년에 세워진 파빌리온이 있습니다. 지금은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 이곳에서 즐기는 것도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2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