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티투어2 살타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탄 시티투어버스, 하지만 비추 [남미배낭 여행, 아르헨티나 살타] 산티아고 데 아타카를 출발한 버스가 살타에 도착했을 때 이미 깜깜한 밤이었다. 터미날에는 환전 할곳은 없었고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지만 돼지 않았다.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야 하는데, 아르헨티나 페소가 수중에는 전혀 없는 상태였다. 터미날 안에 환전할 곳을 열심히 찾아 봤지만, 다시 확인해도 역시 없었다. 결국은 캐리어를 끌고 예약한 호스텔까지 가기로 했다. 터미날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을 미리 확인했기 때문에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호스텔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처음 오는 낯선 도시에 밤길을 헤매는 것은 제법 긴장되는 일이다. 숙소에 도착해서 이제서야 안심이 되고, 긴장이 풀렸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빨리 체크인 하고 빨리 쉬고 싶은데, 잠시만 대기하라고 한다.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았..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12. 아나바를 짧은 시간 가장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바나 버스 투어 (Habana bus tour) [중남미 쿠바여행, 하바나, 아바나] 아나바를 짧은 시간 가장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하바나 버스 투어 (Habana bus tour) [중남미 쿠바여행, 하바나, 아바나] 여행 계획 중에 갑작스럽게 추가된 쿠바일정이기에 쿠바에서의 일정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너무 짧았죠. 아바나에 새벽에 도착해서 잠시 눈 좀 붙이고 하루 열심히 돌아다니고 다음날 아침에 아바나를 떠나야 하는 아주 촉박한 일정이었어요. 즉 아바나를 온전히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뿐이었죠. 짧은 일정에 많은 곳을 보고 싶었던 우리는 아바나 버스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하바나 버스 투어에는 원래 3개의 버스 노선이 있었는데 현재는 T1 과 T2 가 합병된 T1, T3 2개의 노선만 운행 중입니다. 하바나 버스 투어 T1 노선 Castillo de la Real For..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