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엠림1 앙코르 와트 그랜드 투어-네악 포안 NeakPean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던 병권과 같은 역할은 했던 네악 포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환상적인 풍경의 인공 저수지를 지나야 합니다. 12세기에 자야바르만 7세의 의해서 조성된 저수지 자야타타카는 동서 3700m, 남북 900m 로 그 가운데는 네악 포안의 있습니다. 나무 데크 양쪽으로 펼쳐진 인공호수의 모습은 다른 세계의 모습과도 같은 환성적인 풍경입니다. 네악포안은 "또아리를 튼 뱀" 이라는 뜻인데 중앙탑에 조각된 뱀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네악포안의 물은 신성한 산 프놈쿨렌에서 흘러온 물이기 때문에 죄와 병을 씻어낸다면 믿었습니다. 연못에 있는 석상의 입에서 나온 물을 마시거란 발랐는데, 최대 8천명이 동시에 진료를 받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나오는 길에도 저수지를 건너서 갑니다... 여행기/아시아 2018.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