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enecia4 베니스의 심장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이탈리아, 베니스] 베니스의 심장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이탈리아, 베니스] 베니스 여행의 시작은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극찬했던 산 마르코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산 마르코 베포레토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산 마르코 광장이 있습니다. 베포레토에서 내린 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산 마르코 광장입니다. 다리에 올라서면 탄식의 다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탄식의 다리는 왼쪽의 두칼레 궁과 오른쪽의 피리지오니 누오베 감옥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궁에서 재판을 받은 죄수들이 다리를 건너며 한숨을 내쉬었다는 데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관광객들로 가득한 거리에는 그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거리의 예술가 들도 있습니다. 산 마르코 소 광장에 있는 두 개의 기둥에는 베네치아의 .. 여행기/유럽 2012. 2. 28. 유리공예 장인의 손길을 볼 수 있는 무라노 (Murano) [이탈리아,베니스] 유리공예 장인의 손길을 볼 수 있는 무라노 (Murano) [이탈리아,베니스]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은 베니스 본섬에서 북쪽으로 약 1.5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역시 수상버스인 베포레또를 타고 가야 하죠. 무라노 섬에 도착하니 유리로 만든 조형물이 눈에 뜁니다. 아름다운 섬을 구경하며 천천히 걷다가 만난 유리공예 공장 홍보 직원들이 공장으로 안내합니다. 원래 유리공예는 베니스 본섬 에서 시작되었는데 1291 년에 화재의 위험성 때문에 무라노 섬으로 유리공예 공장이 강제로 옮겨집니다. 그 후 무라노 섬은 수출을 시작하면서 유리공예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입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유리를 화로에서 꺼내서 집게와 가위로 형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점차 형태가 완성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동감 .. 여행기/유럽 2012. 2. 25. 날개 달린 쥐로 가득한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베니스] 날개 달린 쥐로 가득한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베니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는 이제 많은 사람에게서 외면 받고 있습니다. 병균을 옮겨 다니는 비둘기를 날개 달린 쥐, 쥐둘기라고 표현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위생상의 이유 때문에 전세계의 광장이나 공원에서는 점차 비둘기 모이 주는 것을 금지시키고 추세입니다. 하지만 산 마르코 광장에서는 아직 비둘기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소녀는 비둘기 떼에 다가가 보다가 막상 비둘기가 몰려드니 겁을 내는 군요.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팔에 비둘기를 앉혀 보려 하네요. 광장에는 비둘기 모이를 파는 곳이 있는데, 관광객이 주는 모이가 이렇게 비둘기를 불러 들이는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등에 올리고 비둘기를 태우려고 노력하네요. 하지만 똑똑하지 못한 비둘기는 반응.. 여행기/유럽 2012. 2. 22. 산 마르코 캄파닐레 (Campanile di San Marco) 에 올라 본 베니스 [이탈리아,베니스] 산 마르코 캄파닐레 ( Campanile di San Marco ) 에 올라 본 베니스 [이탈리아,베니스] 아름다운 산 마르코 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산마르코 캄파닐레라고 불리는 종탑입니다. 98.5 미터의 높지 않은 탑이지만 고층건물이 없는 베니스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종탑은 원래 9세기 로마 시대 때 항구의 감시탑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기 시작해서 12세기에 완성되었습니다. 그 후 1489년 화재에 의해 목재 첨탑이 파괴되는 손상을 입었고, 1511년 5월 지진에 의해서 손상을 입은 후에 1513년 7월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번의 화재에 의해 파손과 복원 등이 반복되었었는데 1902년 7월에 종탑의 북벽에 균열이 발생해서 완전히 붕괴되고 맙니다, 현.. 여행기/유럽 2012.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