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ellington7 [뉴질랜드,웰링턴] 웰링턴 시민들의 휴식공간 시빅 스퀘어 (Civic Square) [뉴질랜드,웰링턴] 웰링턴 시민들의 휴식공간 시빅 스퀘어 (Civic Square) 길바닥에 분필로 오늘의 행사일정을 적어 놓았습니다. 주말이라서 많은 행사가 있네요. 물위에 쓰레기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물이 참 맑습니다. 이 화장실 표지판 볼 때마다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이한 장식물로 꾸며진 나무 다리를 건너 시빅스퀘어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잔디밭에서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빅스퀘어는 가운데 잔디밭을 중심으로 시청사, 미술관 그리고 도서관이 둘러 싸여 있습니다. 광장의 가운데 하늘엔 뉴질랜드의 상징이기도 한 실버펀 (Silver Fern) 문양의 공이 매달려 있네요. 주말이라 잔디밭에서 애들과 공놀이를 하는 아빠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을 여행하다가 지칠 땐 도서관에..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7. [뉴질랜드,웰링턴] 뉴질랜드 최대의 박물관 테 파파 통가레와 (Te Papa Tongarewa) [뉴질랜드,웰링턴] 뉴질랜드 최대의 박물관 테 파파 통가레와 (Te Papa Tongarewa) 미끄럼틀이 참 높고 길어서 무서울 것 같습니다. 여기 애들도 이런 것을 하나 봅니다. 무슨 악기 인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쌀쌀한 바닷가가 조금은 따뜻해 졌습니다. 페달보트에는 오리가 있어야지 더 운치가 있을 텐데요. 테 파파 뮤지엄은 3억불의 공사비용을 들여 1998 년 개장한 박물관으로 매년 백만 명이 방문하는 웰링턴의 명소입니다. 박물관 안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날 특집으로 탱고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자리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처음보는 탱고는 참 격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살짝 본 탱고만으로도 탱고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담에 꼭 다시 제대로 된 탱고를 보고 싶네요. 거대한 공룡화석도 있고 물..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5. [뉴질랜드,웰링턴] 웰링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Museum of Wellinnton City & Sea [뉴질랜드,웰링턴] 웰링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Museum of Wellinnton City & Sea 구름이 조금 끼긴 했지만 그래도 맑았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너무 강하더군요. 저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도 추워서 움츠리고 다니는데 현지인은 반팔을 입고 다닙니다. 아무리 추워도 아름다운 부두길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구명 뗏목 (Life Raft) 진수 테스트를 하고 있네요 .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구명 뗏목의 원할한 작동은 매우 중요하지요. 구명뗏목이 진수되기 전에는 이런 모양입니다. 수동으로 진수되거나, 배가 침몰해서 수압을 받으면 자동으로 진수되기도 합니다. 화장실 표시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보세창고로 이용되는 곳이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세 창고로 이용될 당시엔 이런 모습..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3. [뉴질랜드, 웰링턴] 야간버스를 타고와서 먹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Vivant [뉴질랜드, 웰링턴] 야간버스를 타고와서 먹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Vivant 오클랜드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웰링턴에 도착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전날 저녁 7시 50 분에 출발한 버스는 다음날 아침 6시 5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무려 11시간이 걸리는 인터시티(링크) 야간버스입니다. 나이 들어서 야간버스 타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버스가 중간에 정차하지 않았다면 좀 잘 수 있었겠지만, 뉴질랜드에는 직행버스가 없습니다. 중간에 있는 도시는 모두 들리는 거죠. 그때마다 버스 내에 불은 켜지고 잠은 또 깰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피곤이 극에 달할 즈음에 웰링턴에 도착했습니다. 인터시티(링크) 가 정류장은 웰링턴 기차역 내에 있습니다. 1938년 기차역이 개장했을 당시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고 합니..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2. [뉴질랜드,웰링턴]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빌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의 비하이브 (The Beehive) [뉴질랜드,웰링턴]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빌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의 비하이브 (The Beehive) 2009년 VirtualTourist 란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10개의 빌딩을 선정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볼티모어의 Morris A. Mechanic Theater 와, 프라하의 Zizkov TV Tower 에 이어 웰링턴의 국회의사당 건물이 비하이브 (The Beehive) 가 바로 3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선정되지 못할 바에게 못 생긴 건물에 선정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광객 중에는 도대체 얼마나 못 생겼는지 내 눈으로 확인해 보자며 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1969년에 착공에 1981년에 문을 연 72 m 높이의 비하이브는 영국의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0. [뉴질랜드,웰링턴] 케이블카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 올라 본 웰링턴 [뉴질랜드,웰링턴] 케이블카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 올라 본 웰링턴 케이블 카 정류장은 이와 같이 커다란 간판이 있어서 찾기가 용이 합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웰링턴 시내에서 보타닉 가든으로 간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서 스캔하고 정류장으로 입장합니다. 19세기에 웰링턴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언덕에 사는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고 1899 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02년 운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케이블 카 노선의 길이는 612m 로 120 m 높이에 있는 보타닉 가든으로 사람들을 수송합니다. 현재의 케이블 카는 1979년에 스위스에서 수입한 것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웰링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나라의 수도치고는 많이 소박합니다. 저를 태우고 올라 온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8. 뉴질랜드 시외버스 예약하기 인터씨티 (Intercity) 뉴질랜드 최대의 시외버스 - 인터시티 (Intercity)에서 버스 표 예매하기 (2012 업데이트)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중 교통은 ? 여행을 계획하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대충 파악이 된다면 각 도시간 이동수단을 결정해야 합니다. 계획 없이 한 곳에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에겐 숙소와 이동수단을 일찍이 예매하는 것이 경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죠. 뉴질랜드에서 도시간 이동수단으로 이용가능 한 것은 비행기, 기차, 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철도 교통이 그리 발달해 있지 않아서 기차만 타고는 갈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비행기도 마찬가지이죠.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도시간 이동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입.. 여행 준비/교통 2011.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