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내

신선한 해산물과 달콤한 디저트 덕분에 다시 찾고 싶은 그랜드 하야트 호텔 뷔페 더 테라스 (The Terrace) [서울 용산구 추천 맛집 추천 뷔페]

트레브 2016. 2. 7.

신선한 해산물과 달콤한 디저트 덕분에 다시 찾고 싶은 그랜드 하야트 호텔 뷔페  더 테라스 (The Terrace) [서울 용산구 추천 맛집 추천 뷔페]

 

그랜드 하야트 호텔 뷔페가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마침 점심 뷔페를 즐길 기회가 되었습니다. 

식당 이름 테라스는 바로 서울을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이 테라스에서 따온 것이죠.  낮에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야경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전망 좋은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창가는 2인용 테이블 밖에 없습니다.  

 

와인 등의 주류는 추가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반짝거리는 포크, 나이트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 줍니다.

 

 

먼저 해산물 위주로 담아 와 봤습니다.    대게와  훈제연어가 참 맛있었어요. 

 

 

즉석에서 잘라주는 회도 정말 신선하고 부드럽습니다.   다른 것은 안 먹고 회만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각종 육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류도 괜찮았지만 해산물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요.

 

이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에는 치즈가 있습니다.  빵과 치즈만 먹어도 될 것 같은데,  뷔페에서 그렇게만 먹고 가면 많이 아쉽겠죠.   하몽과 치즈를 빵에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한식으로 각종 나물과 반찬이 준비되어 있는데 비벼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초코 퐁듀 분수와 , 아이스크림 기계들을 비롯한 각종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꼬치에 준비된 과일을 초코 분수에 묻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초코 분수여서 별로 맛없는 초콜렛이 아닐까 했는데,  그냥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맛있네요.

 

직접 뽑아 온 아이스크림도 부드럽습니다. 

 

 

달콤한 초코푸딩은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블랙커피에 크레마로 덮여 있어서 라떼처럼 보이네요. 

 

그랜드 힐튼 호텔 뷔페와 그랜드 하야트 호텔  뷔페를 비교해 보면,   그랜드 힐튼 호텔 뷔페는 외국 음식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어르신들 취항이고,  그랜드 하야트 호텔은 젊은이들이나 외국인들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배가 부른 상태로 호텔 뷔페에 가서 많이 즐기지 못했는데,  담에는 야경이 멋진 창가에서 제대로 즐겨보고 싶어요.

 

 

그랜드 하야트 호텔 뷔페 더 테라스  이용 시간과 가격

 

조식

월요일 - 금요일:오전 6시 30분 - 오전 10시
토 / 일 / 공휴일:오전 6시 30분 - 오전 10시 30분


월요일 - 일요일:  41,000 원

 

점심

월요일 - 일요일 & 공휴일: 오후 12시 - 오후 2시30분


월요일 - 금요일:  72,000 원

토요일, 일요일 & 공휴일:  88,000 원

저녁

월요일 - 목요일: 오후 6시 - 오후 10시
금요일 - 일요일, 공휴일: 1부: 오후 5시 30분 - 오후 7시 30분 / 2부: 오후 8시 - 오후 10시


월요일 -일요일 & 공휴일:  88,000 원

저녁 와인 / 맥주 뷔페
월요일 -일요일 & 공휴일:  120,000 원

 

예약문의 : 02 799 8166

 

장소 : 로비층

제휴 링크를 통한 구매에 대해서 구매처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에게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