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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 이용 후기 [공항 라운지]

트레브 2015. 10. 17.

여러 번 인천 공항을 거쳐가면서 이번에 처음 라운지를 가게 됐습니다.  

언제가 경비가 쪼달리는 배낭 여행자의 신분이지만 프라이오리티 패스(priority pass) 가 있어서 가능한 일입니다.

마티나 라운지의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었어요. 그래도 의자는 편안합니다.

먼저 구린 배부터 채워야죠.  마티나 라운지는 다른 곳에 비해 음식의 종류는 많은 편이에요. 특히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든든한 음식들이 많이 있죠.

제 입맛에 특히 맞았던 것은 동남아 스타일의 볶음국수였어요.  맛 있어서 2 접시나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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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과 참깨라면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는데 모두 뚜껑이 열려있어요. 반출을 막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겠죠.

탄산 음료와 생맥주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창가에 않으면 면세 구역이 보이죠.

식사 후에는 케이크와 커피로 마무리 합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협소한 공간이라서 편히 쉬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는 이곳을 이용하는 거이 좋을 것 같아요.

마티나 라운지 운영 시간

07:00 - 21:00 daily.

위치  출국심사 후, 11번 게이트 반대편에서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서  Transit Hotel 싸인을 찾으면 됨

이용 가능 시설 :  인터넷, 신문잡지, 와이파이, 전화, 디지털카드, 주류, 음료, 음식, 샤워, 에어컨,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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