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가족 여행객 추천 명소 켈리탈톤스 (Kellytarltons) 아쿠아리움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관광지, 명소]
관련 글 : 켈리탈톤스 (Kellytarltons) 아쿠아리움 , 남극 아이스 어드벤쳐 (Antarctic Adventure)
남극 펭귄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남극 아이스 어드벤쳐가 끝나고 처음 만날 수 있는 것은 거대한 오징어 입니다.
칠레 연안에서 잡히는 이 거대한 오징어로 우리가 술 안주로 즐겨먹는 진미채를 만든다죠.
다리 하나를 통구이로 먹어도 맛있겠네요.
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는 별로 반갑지 않는 생명체 중에는 해파리가 있죠.
여름철에는 해파리 조심
오클랜드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수면 아래의 생물과 수면 위 파도를 동시에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카페테리아 뒤편에 있는 수족관에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물고기 밥 주는 시간 이군요. 입구에 있는 일정표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가오리의 절 반기는 듯 미소를 짓고 가네요.
원형 수족관에는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장을 보며 걱정하면 걸을 필요 없이, 구경에는 집중하면 되죠.
박제로만 봤었던 거북이의 부드러운 유영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이 크니 무리를 지어 다니는 생선 떼를 구경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변에서 만났으면 두려움에 떨었을 상어도 있습니다. 물론 유리 벽 너머로 보이는 상어는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속에 있는 이들은 짜릿하겠죠.
이곳에서는 물속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요금이 있죠.
수족관의 장식은 마오리 전통 문양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커다란 수족관이 끝나면 작은 규모의 개별 수족관에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고동의 껍질을 짊어지고 있는 고동게의 모습도 보입니다.
뉴질랜드의 장어는 정말 큽니다. 아이의 팔뚝만한 굵기는 장어는 먹을 것도 참 많겠죠.
뉴질랜드에서는 랍스터와 비슷한 것을 crayfish 라고 부릅니다. 물론 가격도 랍스터 만큼 비싸죠.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다양한 열대어도 보입니다.
화려한 색이라서 눈에 잘 뛸 것 같지만, 화려한 산호초 사이에서는 또한 보호색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자체 발광하는 해마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해마가 보입니다. 미동조차 하지 않네요.
커다란 눈의 복어가 참 귀엽네요. 마치 인형을 수족관에 넣어 놓은 것 같아요.
화려한 산호초와 그 사이에 숨어 있는 열대어들
아쿠라리움 관람이 끝나고 마지막에 있는 것은 기념품 가게입니다.
아이들은 관람했던 것들을 사달라고 하고 부모들은 그 아이를 설득해야 하죠.
아이가 펭귄을 사고 싶어하지만 아빠는 비싼 가격표만 확인하고 다시 올려 놓습니다.
아쿠라리움 관람료도 저렴하지 낳지만 기념품 구입비용까지 생각하면 부모들 지갑이 많이 가벼워지겠네요.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큰 펭귄 서식지가 있는 이 켈리탈톤스 아쿠아리움은 오클랜드 여행에서 한번 방문할 만 합니다.
켈리탈톤스 (Kellytarltons) 아쿠아리움
주소 : Kelly Tarlton's SEA LIFE Aquarium 23 Tamaki Drive, Orakei, Auckland, NZ, 1071
운영 시간 : 9:30am - 5:00pm
가는 방법 : 무료 셔틀 버스 ( 172 Quay Street 에서 출발 9:30 am 에서 30분 마다 운행)
주차장 : 무료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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