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를 걷는 예수를 볼 수 있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마을 오히네마투 (Ohinemutu) [ 뉴질랜드 로토루아 여행지, 관광지, 볼거리]

물위를 걷는 예수를 볼 수 있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마을  오히네마투 (Ohinemutu) [ 뉴질랜드 로토루아 여행지, 관광지, 볼거리]

  오히네마투 (Ohinemutu) 는  로토리아 시내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마을입니다. 

이곳은   1350 년경 태평양을 건너 뉴질랜드로 온 Ngāti Whakaue 족이 정착해서 세운 마을 입니다.

이 마을은 로토루아 호수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Ngāti Whakaue 족이 이곳에 터전을 자리잡은 이유는 이곳의 풍부한 온천 덕에 지열을 이용하기 쉬워서 입니다.   

이 지열을 이용 난방, 목욕, 요리에 이용을 했죠.   

따뜻한 지방에서 멀리 이곳까지 왔던  마오리 족은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었겠죠. 

따뜻한 곳이 좋은 것은 새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곳곳에 뜨거운 온천수가 곳곳에서 솟아납니다.

마오리 마을마다 찾아볼 수 있는  Marae 는 부족민들이 모여 부족의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회의하던 곳입니다.

이 앞을 지날 때는 뜨겁게 솟아오르는 온천수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St. Faith's Anglican Church” 라 불리는 작은 교회입니다.

1914년에 세워진 이 교회는 외부는 튜더양식이지만 교회 내부는 마오리의 영향을 받은 장식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왼쪽 창문에 예수문양이 보이나요?

이 교회안에서는 물위를 걷는 예수를 볼 수 있습니다.

  Māori cloak 이라는 마오리 전통 의상을 입은 예수 문양이 교회 유리창에 새겨져 있어서

교회 안에서 보면 물위는 걷는 예수의 모습을 볼 수 가 있죠.

 

 

세인트 페이스 앵글리칸 처치 (St. Faith's Anglican Church)

주소 :  Tunohopu St,  Rotorua (시내에서 도보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