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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프렌치 토스트로 유명한 로토루아 추천 맛집 팻 도그 까페 앤 바 (Fat Dog Cafe and Bar)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추천 식당]

트레브 2014. 5. 31.

푸짐한 프렌치 토스트로 유명한 로토루아 추천 맛집 팻 도그 까페 앤 바 (Fat Dog Cafe and Bar)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추천 식당]

팻 도크 까페를 1여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칠판에 빼곡히 적힌 메뉴와 

통일되지 않은 여러가지 종류의 의자.  그것이 이곳의 매력이죠 .

이곳에서는 주문을 하면 번호가 적힌 표시 대신에 이런 특이한 물건을 줍니다.

별것 아닌데 웃음짓게 만들죠.

먼저 주문한 라떼와 모카가 나왔습니다. 

특별하지 않는 과자라도 옆에 같이 있으니 커피가 더 맛있어 보이죠.

에그 베네딕트가 먼저 나왔습니다.   풍성한 소스가 음식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하네요.

에그 베네딕트의 생명은 적당히 잘 익은 수란이죠.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야채, 연어, 베이컨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전 당연히 베이컨이죠.

그리고 보기만으로도 배가 부르는 푸짐한 프렌치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남자라면 가능하겠지만, 여자 혼자 다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입니다.

최대한 다 먹어 보려 했지만 토스트와 베이컨은 남길 수 밖에 없었죠.

다음날도 또 이곳에 들렸습니다.  아침에 호텔 뷔페를 푸짐하고 먹고 배가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장거리 운전을 하고 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이름 식사를 했죠. 

조금 간단하게 먹으려고 시킨 것은   베지 워크스(Vege Works) 였습니다.

채식주의자용 메뉴죠.

이런 저런 야채를 같이 볶아서 모습이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 가격이 그리 많이 나갈 것 같지 않아서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팻 도그 까페 앤 바 (Fat Dog Cafe and Bar)

주소:  1161 Arawa St Rotorua 3010 (로토루아 I sight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도보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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