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브의 라이트룸 5 (Lightroom 5) 강좌- 노이즈 제거 (Remove Noise) |
빛이 별로 없는 어두운 곳에서 ISO 를 높여서 찍은 사진에서는 노이즈(Noise) 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빛으로 인한 Luminance Noise 과 색상 불균형으로 인한 Color Noise 죠. 왼쪽 판넬의 확대된 사진을 보면 자글자글한 노이즈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제거를 위해 탐색기에서 “1:1” 를 클릭해서 100% 로 확대합니다. |
그리고 단축키 “F7” 를 눌러서 왼쪽 판넬을 숨기겠습니다. 왼쪽 판넬에서 커서를 쭉 내려보면 “노이즈 감소”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슬라이더를 이용해서 사진의 노이즈를 제거할 겁니다. |
먼저 색상 노이즈(Color Noise) 부터 제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정함에 따라 색상 노이즈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이 되면 더 이상 변화가 없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더 이상 변화가 없을 때가 “40” 이었습니다. 색상 슬라이더는 더 이상 변화가 없는 그 순간에 멈춥니다. 색상 슬라이더 아래의 “세부”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옮기면 색상의 디테일을 유지해 주지만 너무 많이 조정하면 색상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사진에선 기본 설정인 50 에 그대로 두겠습니다. |
다음은 “광도” 슬라이더와 “세부” 슬라이더를 이용해 광도 노이즈 (Luminance Noise) 를 제거 하겠습니다. “광도”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정함에 따라 노이즈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이즈가 제거 됨에 따라 사진의 디테일도 감소해서 사진이 뿌옇게 보입니다. |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세부” 슬라이더 입니다. “세부” 슬라이더는 노이즈 제거로 흐려진 사진의 디테일을 증가시켜 줍니다. 하지만 “세부”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많이 옮기면 그만큼 노이즈도 더욱 많이 증가합니다. 사진에 따라 두 슬라이더를 적절히 조정하는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대비” 슬라이더는 오른쪽으로 조정함에 따라 사진의 콘트라스트를 보호해 주고 왼쪽으로 옮길수록 매끈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이 사진에서는 “대비” 슬라이더를 그대로 두겠습니다. |
보정 전후의 차이가 보이나요 ?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확대해 보겠습니다. |
이젠 확실히 보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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