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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개성 있는 자동차 번호판

트레브 2012. 2. 8.




뉴질랜드의 개성 있는 자동차 번호판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의   자동차 번호판은 이처럼 세자리의 알파벳과  세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기본형식의 번호판 말고도  위의  M FINE (I’m fine)  과 같은 개성 있는  번호판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Defense 를 표현하고 싶었지만   6자로 표현해야 하니  마지막을 C 로 바꾼 것 같네요. 








빨간 차의 색으로 봐서 Flame (불꽃) 을 선호 했을 것 같은데 누군가 먼저 사용해서 아쉬운 대로 Frame (뼈대) 라는 말을 사용한 듯 합니다.




 






주인에게는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든 단어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번호판  맘에 드네요.  Dude  라는 말을 염두하고 만든 번호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개성 있는 번호판을 만드는 데는 물로 추가 요금이 들어갑니다. 






자신의 맘대로 번호판을 만들려면  599불 부터 시작하네요.

제 생각엔 그 돈으로 차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것도 같은데요.  주인이 어디에 더 가치를 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포드 승합차에 봉고가 붙어 있으니 재미있네요.



 




unky   이런 무슨 뜻이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kava 주인의 이름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 , 폴리네시아산 식물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주인은 남태평양 출신인 것 같습니다.







You did it     설명이 필요 없는  멋진 번호 판이네요.



 




Paid(지불완료)   ㅋ 웃음이 나오는 번호판입니다. 




  




Shark2  차 모양도 번호판도 특이한 이 차는   아쿠아리움의 셔틀버스입니다.   







bte me   상어가 그려진 것을 보니 “Bite me” 라는 말을 표현하고 싶었겠죠.  역시 아쿠아리움용 차네요.
 

번호판을 잘 사용하면 효과적인 광고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던 번호판 중에 웃겼던 것은 “MINAM” 이란 번호판이었습니다.   주인은 분명 한국 사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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