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앙코르 와트 미니 투어 – 천년을 지켜온 신비로운 미소 바이욘 Bayon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트레브 2018. 10. 24.

앙코르 톰의 동서남북에서 시작된 모든 길은 중심이 바이온으로 향합니다. 바이욘은 우주의 중심은 메루산을 상징합니다. 



바이욘에는 크메르의 미소라고 불려지는 인물상이 있습니다. 탑 4면을 돌아가며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신비로운 상들이 중앙성소를 따라 수십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바이욘자리에는 원래 힌두사원이 있었으나, 자야바르만 7세가 층축해서 불교사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동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1층 외부 회랑에서 톤레삽 전투, 군대행진의 부조들을 감삼할 수 있습니다.

 


부조를 감상하고 3층으로 올라가면 사면상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욘의 사면은 하나도 같은 표정이 없습니다. 햇살과 그림자에 따라 얼굴표정이 여러가지로 변합니다.  바이욘 사면상이 누구의 얼굴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힌두신화의 브라흐마, 자야바르만 7세, 혹은 선신 데바,악시 아수라, 여신 데바타등 여러 모습이 합쳐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바이욘은 동쪽을 향하고 있으므로 오전이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바이욘 사면상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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