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치킨 윙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추천 맛집 Fatt Kee Restaurant

트레브 2018. 6. 28.

수리야 사바 쇼핑몰을 가기 위해 갈 때마다  Ang's Hotel 1층에 있는 Fatt Kee Restaurant 앞을 자주 지나게 되는데, 항상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고소한 치킨 윙의 향기가 코를 자극해서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이른 저녁이었지만 이미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치킨 윙이 맛있다고 해서 치킨 윙(RM 12)과, 갈릭 새우(RM15), 볶은 양상추(RM 9), 밥 (RM 1.5) 를 주문했습니다.



빈 자리는 금새 채워졌습니다.   주문한지 약 8분 만에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새우는 많은 튀김 옷과 함께 담겨서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튀긴 새우 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튀김 옷이 너무 많아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굴소스에 볶은 양상추가 나왔습니다. 센불에 빨리 볶아내서 아삭함이 남아 있습니다. 

기다렸던 치킨 윙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치킨 윙은 단맛과 짠맛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져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한국의 간장치킨과 같은 맛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맥주와 같이 마셔도 좋을 것 같은데, 이 가게에서는 맥주를 팔지 않습니다.   수리아 사바 쇼핑몰 근처에서 맛있는 치킨 윙이 생각날때는 이 Fatt Kee  레스토랑을 추천해 봅니다. 

친절함       3/5
청결함       3/5
분위기       4/5
맛             4/5 
가성비       4/5

 총점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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