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비자 발급, 입국,우버 택시 이용 [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트레브 2018. 2. 26.


비엣젯 VJ 834 편을 타고 호치민에서 프놈펜으로 갔습니다.   다른 항공사에서는 입국서류를  탑승객에게 제공해 주는데,  비엣젯은 입국서류는 제공하지 않고  비자 신청서류만 제공합니다.  

비자 신청서 작성


호치민발 프놈펜 행 비행기의 비행시간은 약 55분 정도이기 때문에  시간이 났을 때 빨리 비자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프놈펜 국제공항 도착 비자 발급을 위해 필요한 것은   위의 비자 신청서 + 여권용 사진 1장 + 관광비자일 경우 30 USD 입니다.  여권용 사진이 없을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 데스크의 가장 왼쪽에    비자신청서 + 여권용 사진 1장 + 사진을 제출하고 비자 발급 데스크 가장 오른쪽으로 가서 약 5~10분 정도 기다리면 비자 발급 완료 후 이름이 호명됩니다.  비자 발급비 30USD 를 제출하고 캄보디아 비자가 붙어있는 여권을 돌려 받으면 됩니다. 

도착 비자 발급이 조금은 걱정 되었는데 아무 문제 빨리 처리되었습니다. 


입국 심사


비행기에서  Arrival Card 를 받지 못해서 공항에 도착해서 작성해야 했는데,  비치된 카드가 없어서 직원에게 Arrival Card 를 요청해야 했습니다.  왼쪽만 작성해서 입국 심사 후  오른쪽 반 Depature Card 는 돌려 받아 출국 시 제출하면 됩니다.



세관 신고



수화물을 찾은 후에는 세관신고도 해야 하는데,  역시 비치된 폼이 없어서 직원에게 요청을 하니, 신고할 것이 없으면 그냥 가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관 신고 없이 그냥 통과했습니다.  



심카드 구입


공항 입국장을  빠져 나오면 통신사 부스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심카드를 구입하면 되는데 Cellcard 에서 판매하는 심카드 중에는 2달러에  1주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심카드가 있는데 무제한 데이터는 아닙니다. 많은 데이터는 아니지만 호텔 와이파이와 같이 쓰면 일 주일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심카드를 구입했던 이유는 우버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버택시 탑승


우버 택시를 신청하고 잠시 기다려야 했지만 우버 택시가 곧 배정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프놈펜 시내까지는 약 40여분 소요되고 요금은 7.64 달러 정도입니다.  


제휴 링크를 통한 구매에 대해서 구매처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에게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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